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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정리를 도와드리는 컨텐츠입니다. 제 뇌피셜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BTI유형별 후천적 성격형성 원인 - 생존과 성격 6편 : INTJ
"생존과 성격"편 모두 다음 대전제를 적용하겠습니다.
대전제1. 해당 유형의 4가지 지표가 모두 극지표(80~100%)이다.
대전제2. 모든 지표들은 생존과 깊은 관련이 있다.
성격형성 원인에 있어 이 4가지 전제는 모든 생존과 성격편에 적용하겠습니다. (좀 더 특별한 경우 및 사례에 대해서 함께 사유해보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전제1 : 첫번째 지표(E,I)는 100% 선천적으로 결정되었다.
전제2 : 나머지 3가지 지표는 상당수 후천적으로 결정되었다.
전제3 : 성인기가 된 시점에서 성격이 완성되었다.
전제4 : 모두 보호자가 존재하고 그 보호자(주로 부모)의 보호 및 통제가 모두 잘 이루어졌다.
(전제의 근거는 마지막 하단부 주석2 참조)
● ISTJ의 후천적 성격형성
여기서부턴 외향, 내향을 제외하곤 공통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ENTJ와 차이점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ㄱ. 영유아기(아동기)
INTJ 또한 영유아 시기는 ENTJ와 크게 다를바 없겠죠?
ㄴ. 어린이기(아동기)
아동기 - N지표 강화
INTJ유형 또한 이 시기에 N지표가 뚜렷해졌다면 부모의 관대한 통제(Permissive Control)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 역시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생존 즉, 긍정적 심리상태의 보존의 의미로 접근해야겠죠? (포스팅 "생존"편 참조) 이 유형(INTJ) 또한 감각기능 중 시각을 통한 경험을 자주 접했거나 생각을 자주 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시는 전편("생존과 성격 : ENTJ유형"편)을 참조 해주시구요.
ENTJ유형에 대해서 설명할 때 이 시기에 했을 경험의 대부분은 외부 현실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 및 자연현상에 대한 인식(직관, N)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고 했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지표에 의해 갈라지게 됩니다. 이들(INTJ) 또한 다른 사람과의 놀이를 했겠지만 빈도수가 확연하게 차이났을 겁니다. 애초에 전제가 극I잖아요. 부모 입장에서 “혼자 냅두더라도 잘 놀더라”는 겁니다. 사람(INTJ)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사람을 스스로 배제시켰을 확률도 있죠. 제가 세운 전제에 의해서 아직 나머지 지표들이 크게 발달 되어있지 않거든요.
아동기 - T지표 강화
자 이제 T지표죠. 필자는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했던 두번째 지표 N도 선천적인 부분이 훨씬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세번째, 네번째 지표는 후천적인 요인이 개입되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바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지난 포스팅들을 통해 언급했었습니다. T지표는 인지기능 영역으로 들어서는 아주 중요한 지표라고 했습니다. 그 중 사고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했죠.(포스팅 "사고"편 참조) 아동기는 주로 하는 경험이 놀이라고 했잖아요? 그 놀이 중에 ST그룹들과 마찬가지로 사고를 필요로 하는 놀이를 많이 했을겁니다. (예시는 "ESTJ"편과 "ENTJ"편의 아동기 T지표 강화 문단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들은 NT인 데다가 I지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놀이 중에서도 추상적인 생각을 필요로 하는 놀이 즉, 학습효과가 있는 놀이, 활동 등을 주로 접했을텐데, 그런걸 주로 혼자 했을 거라는 겁니다. 중요한건! 스스로 혼자하는걸 즐겼다는 겁니다. 또는 함께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소수의 친구들과 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죠.
자, 앞 포스팅들에서 필자는 각 지표들끼리의 상호 강화 특성이 있다고 여러번 언급했었구요. 그것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때까지 집필한 글들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E지표가 S지표를 강화시킨다
2. I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3. 다시, 강화된 T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킨다
3. I지표가 J지표를 강화시킨다
4.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INTJ유형의 T지표 강화면에서 해당 특성이 2개나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I지표와 N지표죠. 따라서, 상대적으로 ISTJ유형, ENTJ유형보다는 INTJ유형이 상대적으로 더 T지표가 뚜렷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겁니다. 물론, 앞선 포스팅들에선 네번째 지표 P,J지표가 이 것을 결정짓는 직접적인 지표라고 말씀드렸는데요.("본능"편 참조)
지금은 세 유형 모두 네번째 지표가 J로 같죠? 이 네번째 지표가 같다는 전제하에 저는 위와 같이 각 지표가 영향을 준다고 본다는 겁니다. 물론, 이시기에 한해서는 모두 P지표로 몰리는 경향이 있을 거라고 언급했지만 이 역시 같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 것 또한 이전 글들과 다를 바 없죠. 중요한건 제가 세운 전제하에 I지표(선천적인 요소로 전제)와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켰다는 겁니다.(이 부분은 “ISTJ편”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합니다) 그럼 청소년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ㄷ. 청소년기
청소년기는 가족 뿐 아니라 학교, 친구, 사회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시기라고 했었습니다. 생물학적 생존보다는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생존개념으로 접근하는 것 또한 변함이 없습니다. 이 시기는 정체기(Identity Crisis)(주석2 참조)라고 했었죠.
청소년기 - N지표 강화
이들(INTJ)의 N지표 강화면에서는 주변 친구들의 성격(N)이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을겁니다. 친구들의 영향을 받았다면 오히려 N지표가 I지표에 영향을 준 것이 한 몫했겠지만, 제가 세운 전제에서는 역설적이게 되버리니까 넘어갑시다. 하지만, 학교라는 환경이 아동기때보다 더 영향을 주는 시기라는 건 이 유형에게도 마찬가지겠죠. 사실 이 명제는 모든 MBTI유형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ESTJ"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더 개입하기 좋은 상황이 만들어진거라는 거죠.
ENTJ유형과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좀 더 원리-원론-원칙-인과관계가 확실한 개념 위주의 교과목 수업에서 N지표 관련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 교과목들은 NT그룹들과 친숙한 과목이라고 볼수 있다고 했죠. S유형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랬을 거라는 겁니다.
청소년기 - T지표 강화
다시 T지표 강화요인을 보겠습니다. 이 역시도 주변 친구들(T)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을겁니다. 하지만 이 지표(T)에서 학교라는 환경이 영향을 주는 것은 역시 ENTJ유형과 같습니다. 이들(INTJ) 역시 수학, 과학, 철학 수업에서 이 특성이 더욱 더 뚜렷해지거나 강화되었을겁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수업, 공부같은 면에서는 외향적인 E유형보다 훨씬 영향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공부는 주로 혼자하는거니까요. 가족환경에서도 많은 성격변화를 겪을 수 있는 것 또한 앞에서 언급한 T유형들과 별반 다르지 않겠죠. 이 역시도 시기적인 특성이다 보니 모든 MBTI유형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가정에서 논리적인 문제해결, 토론이 장려되는 경우 T지표가 강화됩니다.
가정 밖의 환경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INTJ)들은 주로 집(가정)에서 활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쵸? 앞서 독립성이 서서히 자라는 시기라고 했었는데 T지표는 독립지향 지표라고 했죠.(주석 4참조) 이 것이 앞서 말한 I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키는 특성과 연결되는 겁니다. ("ISTJ"편 청소년기 T지표 강화 문단 참조) 이러한 특성은 IT그룹(ISTP,ISTJ,INTP,INTJ)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입니다. (ISTP는 조금 다르다고 했죠? 언젠간 설명할 기회가 있겠죠) 이 중에서 이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TJ(사고형)이 좀 더 이러한 특성이 강합니다. ISTJ유형이 해당 유형이죠.(참고로 “ISTJ편”에서는 반대로, INTJ유형을 언급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한 각 지표끼리의 상호 강화 특성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인데요.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1. E지표가 S지표를 강화시킨다
2. I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3. 다시, 강화된 T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킨다
3. I지표가 J지표를 강화시킨다
4.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여기서 다시 IJ그룹들을 모을 수 있는데 이번에도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네요. (언젠간 다룰 기회가 오겠죠.) 지금은 T지표 강화요인을 살펴보고 있으니까요.
세번째 지표(T) 역시 관심사 관련이 있다고 했죠. 대표적인 예로서 독서가 있다고 했습니다. 독서도 보통 혼자서 하잖아요. 독서토론은 토론이지 독서가 아니죠? “독서 그 자체”는 혼자서 하는거라는겁니다. 좀 원리, 원론, 철학, 과학 분야를 좋아하고 다른 장르의 책을 읽더라도 그런 원리적 접근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은 외향, 내향과는 크게 상관없으니 ENTJ유형과의 공통점이 되겠습니다. 바로 이전 포스팅 “ENTJ”편에서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이러한 두 공통점들은 ENTJ유형 뿐만 아니라 NT그룹들과 공유하는 특성입니다.
청소년기 - J지표 강화
이제 4번째 지표 J입니다. 정체성이 확립되기 시작하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고 무언가를 판단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했었는데 이것이 다시 위에서 언급한 IJ그룹과 관련이 있는겁니다. 그 중에서 ITJ에 속하는 ISTJ와 이런점에서 유사하죠. “ISTJ”편에서는 주관면에서는 INTJ가 가장 강한 유형이라고 볼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냥 넘어갔었는데요. 지금은 INTJ유형을 다루는 글이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죠.
INTJ유형이 가장 주관이 강하다?
제가 성격을 총 3가지 관점(정신세계-행동양식-관심사)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중 개인의 주관(주장, 생각,명제 등)이라는 것은 정신세계에 속한 것이죠. 정신세계는 가운데 두지표로 보통 설명이 됩니다. 그런데 필자는 주관면에서는 4번째 지표도 관여를 한다고 봅니다. INTJ유형은 NT그룹이죠. NT그룹 중에서 J유형에 속합니다. 따라서 주기능이 T지표(사고)입니다.
일단 정신세계를 기준으로 MBTI유형을 그룹별로 나눠보면 ST, SF, NT, NF 각 4가지로 나뉘죠. 이 중 S유형은 생각 그리 많이 안한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주로 하는 생각이 현실적인 생각이라는 거죠. 반면에 N유형들은 그들만의 정신세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NT, NF 이렇게 남았네요. 둘은 T와 F의 차이가 있죠? 주관면에서 누가 더 강하냐고 하면 당연히 T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가 독립지향 지표라고 했죠?(주석3 참조) 남들이 하는 생각, 행동, 계획 크게 관심없어 하는 유형들이죠. 철저히 자기만의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NT그룹만 남았네요. 자기 중심적인 정신세계를 가진 이들을 모두 불러와볼까요?
ENTP, ENTJ, INTP, INTJ
이들은 16가지 유형 중에 정신세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주관이 뚜렷한 4가지 유형입니다. 그런데 필자는 주관면에서는 네번째 지표도 관여를 한다고 본다고 했죠? 그럼 P유형과 J유형으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ENTP, INTP ↔ ENTJ, INTJ
그렇다면 NTP그룹과 NTJ그룹 중 어느 그룹이 더 주관이 강할까요? P와 J의 차이죠. 당연히 J그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P유형은 행동양식 중 인식을 주로 하는 유형들이고 J유형은 행동양식 중 판단을 주로 하는 유형이잖아요? 어떠한 생각과 명제에 대해서 P유형은 판단을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룬다기보다는 판단 그 자체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거죠. 하지만 J유형은 어떤 생각과 명제에 대해서 빠른 판단을 선호합니다. 판단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결정했다는 뜻이죠? 따라서 필자는 P유형에 비해 J유형이 주관이 더 강하다고 보는겁니다. 그럼 두 유형만 남았죠? 이번에 연이어 다루게 된 NTJ그룹에 속하는 ENTJ, INTJ 이렇게 남았습니다.
ENTJ ↔ INTJ
사실 이 두 유형은 주관적인 면에서 거의 용호상박의 수준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실생활에서는 그렇다는 거에요. 두 유형이 어떠한 명제에 대해서 토론을 펼친다면 정말 빨리 끝나거나, 정말 오래가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하지만 필자의 주관을 더하여, 여기서부터는 각 지표별 상호강화 특성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E지표가 S지표를 강화시킨다
2. I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3. 다시, 강화된 T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킨다
3. I지표가 J지표를 강화시킨다
4.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이 두 유형은 E와 I의 차이죠? 나머지 3가지 지표는 동일합니다. - N지표, T지표, J지표
그런데 위의 내용에 따르면 T지표와 J지표가 모두 I지표에 의해서 강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유형 모두 TJ그룹인데, 그 TJ그룹의 특성을 INTJ가 좀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거죠. 2가지 지표에서 주관적인 면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필자는 정신세계가 더 중요하다고 했죠? 두 유형 중에 NT그룹의 특성을 더 강하게 갖고 있는 유형을 선택하자면 필자는 이 역시 INTJ가 해당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필자는 I지표가 N지표도 강화시킨다라고 보거든요. 반대로 N지표도 I지표를 강화시킨다고 봅니다. 따라서 5,6번째 강화특성을 추가하면,
1. E지표가 S지표를 강화시킨다
2. I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3. 다시, 강화된 T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킨다
3. I지표가 J지표를 강화시킨다
4. N지표가 T지표를 강화시킨다
5. I지표가 N지표를 강화시킨다
6. N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킨다
가 되겠습니다. 왜 I지표가 N지표를 강화시킨다고 보냐면, 주로 혼자 있을때 생각하기가 편하다는 거죠. 반대로 생각에 집중하기 위해서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반대로 N지표가 I지표를 강화시키는 거죠. 이에 따라서, 가장 주관이 강한 유형을 꼽으라고 한다면, 필자는, INTJ유형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밝히는 건데, 필자가 바로 그 INTJ유형입니다. 반대로 주관면에서 가장 유연하고 고집이 없는 유형을 꼽자면 INTJ의 정반대 유형 ESFP가 되겠습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돌아온 청소년기 - J지표 강화
계획을 세우며 과제를 완료하는 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학업 환경에서 자란 경우 J지표가 강화되기 좋다고 했습니다. 그걸 혼자 하는걸 선호하는거에요.(위에서 IJ그룹을 언급했었죠? 딱 그것에 해당하는 것이죠 밑에 내용도 다 일맥상통한 맥락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교육방식이 계획적이고 목표지향적 태도를 장려하는 경우 NTJ그룹은 이러한 것의 가치를 수용하고 J지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I지표를 가진 INTJ가 좀 더 그러한 특성이 강하다고 봅니다. 조직적인 활동을 하는경우, J지표가 강화될 수 있는 점 또한 ENTJ와 같지만 여기서는 ENTJ가 좀 더 유리해보이네요. 또한 스포츠와 육체 활동은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 계획을 세우며 경기나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J지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역시 이들(INTJ)은 N유형이라 기본적으로 육체적 활동보다는 주로 생각을 자주 합니다. S유형에 비해서 그렇다는 겁니다. 이들(INTJ) 또한 목표지향적 관심사가 J지표를 강화시키는 데 영향을 줍니다. 이 관심사에 대해서 어떻게요? 혼자서 주로 즐긴다는 겁니다. 자 J지표까지 다 봤죠?
정말 특이한 유형 INTJ
8가지 MBTI 정반대 유형그룹 중 가장 대비되는 유형그룹이 ESFP, INTJ그룹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각 지표별 강화특성을 통해서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우 쓰다보니까, 나무위키에서 INTJ유형만 유독 설명이 길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네요.) INTJ유형의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I지표, N지표, T지표, J지표
자, 여기서 I지표가 N지표, T지표, J지표 모두를 강화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당 세가지 지표가 다시 I지표를 강화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N지표도 나머지 I지표, T지표, J지표를 강화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나머지 세가지 지표가 다시 N지표를 강화시킵니다. T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머지 세가지 지표를 모두 강화시킵니다. J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지표가 상호 강화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필자는 ESFP유형도 서로 이렇게 각 지표들이 상호 강화시킨다고 봅니다) 그것에 해당하는 유형이 바로 INTJ유형이라는 거죠. 지금 진행하고 있는 포스팅은 특정 전제 하에 후천적 요인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현실에서 필자는 이 INTJ유형이 후천적(환경적)요인으로 성격이 바뀌지 않을 확률이 가장 높은 유형이라고 봅니다. 각 4가지 지표가 서로를 강하게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다가 I유형이죠. I유형이 E유형으로 바뀌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했잖아요. 근데 필자는 I유형이 나머지 세가지 지표를 강화시킨다고 보기 때문에 더욱 더 확신하게 된 거예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생각정리를 위한 컨텐츠들을 계속해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석
1 - 네가지 전제의 근거
ㄱ. 선천적인건 생물학적 영역이니까 너무 어렵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후천적으로 특히, 환경적 요인으로 형성되는-성격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한 전제입니다.
ㄴ. E와 I지표 또한 선천적인 요인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요인 탐구에 있어서 제외시켰습니다.
ㄷ. 성인기 이후에도 다른 요인으로 인해 성격이 바꼈다면, 그 이전 시기에서와의 요인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거다라는 생각에서-세운 전제입니다.
ㄹ. 네번째 전제가 달라질 경우, 아동기 및 청소년기에도 생물학(의학)적 생존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이 경우는 기회가 된다면 따로 다뤄야 합니다. 언젠간 기회가 오겠죠.
2 - 정체기
정체기(Identity Crisis)는 심리학적 용어로,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탐색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를 나타냅니다. 이 기간은 보통 청소년기에 해당하며, 아동에서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찾고 구축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3 - 독립지향 지표 T
관계지향 지표 F와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T지표의 대표적 특징입니다. T지표는 사고라는 개념과 관련이 깊다고 했는데요(포스팅 "사고"편 참조) 이 사고라는게 다른 사람들이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논리적인 사고는 기본적으로 혼자서 하는거죠. 특히 판단을 위한 사고니까요.
인용구 및 이론 출처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이 제시한 발달 심리학 이론 "Childhood and Society" - 정체기
디아나 바움라인드의 부모 유형 이론 - 논문 "Effects of Authoritative Parental Control on Child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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